사)울산연예예술인협회
 

 

 
작성일 : 19-08-20 17:27
오로지 무영과 살수들만이 알 수 있는 소리 없는
 글쓴이 : 한지민
조회 : 61  
오로지 무영과 살수들만이 알 수 있는 소리 없는 노래였다
캬아아아악
살 조각이 뭉치며 한 가지 형상을 만들었다
언뜻 보면 대형견의 모습이다
그 크기가 어지간한 성인만 하다는 게 문제지만 복슬복슬한 털과 꼬리가 달려 있었다
털은 강철처럼 단단했다 닿는 순간 모든 걸 뚫어버릴 정도였으며 개는 전신의 털을 자유자재로 다룰 수 있었다
번은 개를 좋아했다
어렸을 적부터 함께한 개는 번이 살이 되던 해 죽었다
개로선 장수를 했다 할 수 있겠지만 번은 죽은 개를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았다
하지만 정작 번의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
무영은 그의 영혼에 새겨진 개 한 마리의 모습을 겨우 발견했을 따름이었다
너의 본모습을 찾아주지 못해 미안하다
무영은 손을 뻗었다
개의 머리를 쓸었다
강력한 털이 한순간 부드러워졌다
모든 걸 꿰뚫어버려야 정상이지만 무영만은 논외였다
앞으로 너를 텐이라 부르마
크릉
텐이 긍정했다
이윽고 무영은 황야를 풀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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